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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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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책임 경영 위해” 임시이사회서 결정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이하 재단)이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표이사제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2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19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조직 내실화를 위해 사무처장제에서 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책임 경영을 위한 조치다. 대표이사는 다음달 중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 정책 기획 및 문화예술 지원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2본부 3실 1위원회 체제로 개편하고 '경영기획본부'와 '문화사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경영기획본부 내에 '재무회계팀'을 신설해 지출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영기획본부 내 '커뮤니케이션팀'을 만들어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이사장은 “문화정책의 흐름과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변화에 따라 업무 효율성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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