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대관령음악제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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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사이트 판매랭킹 상위권

오픈 첫 날 수량 20% 판매

지난 7일 티켓을 오픈한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손열음·사진) 공연이 예매사이트 판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음악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음악제임에도 일부 공연 좌석이 매진돼 추가 오픈하는 등 오픈 수량의 20%가 티켓 오픈 첫날 판매됐다.

음악제는 올 7월31일부터 8월10일까지 '다른 이야기(A Different Story)'를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손열음 예술감독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베틀린 루세브, 폴 황, 가이 브라운슈타인, 닝 펑,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 헝-웨이 황,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김두민, 송영훈, 에드가 모로, 피아니스트 김선욱, 샤오한 왕 등 내로라하는 출연진들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제 전체 일정 및 공연별 프로그램과 출연진 등 상세한 내용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www.mp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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