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국립춘천박물관 ‘금강산과 관동팔경’ 새 회화작품 선보여

국립춘천박물관이 ‘금강산과 관동팔경’과 관련한 새로운 회화 작품을 박물관 내 강원도 근세실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림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포함한 도의 여러 명소들을 그린 것으로 총 7건 16점이다.

주로 조선 후기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신사임당이 그린 것으로 전하는 화조화 등도 포함돼 있다.

민화금강산도 10폭 병풍에는 금강산 유람의 시작인 ‘단발령망금강’과 장안사를 1폭으로 시작해 10폭의 총석정까지 금강산의 여러 명소가 그려져 있다.

‘비봉폭’과 ‘현종암’, ‘삼일호’ 등 금강산과 관동지방의 여러 장소를 그림도 새롭게 공개된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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