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화폭에 담아낸 강원의 역사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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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여성작가 2인 어울림전

내달 15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태백 여성작가 2인 어울림전'이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여성수련원이 주최하고 태백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태백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경희·권석열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이 지역 여성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여성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강, 산, 호수, 폭포 등과 함께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자락 탄전지대의 역사와 꿈, 희망을 표현한 작품 등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서양화와 수채화 작품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는 (033)530-4454.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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