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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지원 `수상한 이웃' 8일 춘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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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주연 원주서 주요 장면 촬영

◇영화 '수상한 이웃'의 한 장면.

강원영상위원회가 오는 8일 오후7시 CGV춘천명동에서 영화 '수상한 이웃' 시사회를 개최한다.

2018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원주시 반곡동 미리내공원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됐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비밀 많은 경비원부터 복수심을 품은 소년, 포커페이스 동네 아이돌 등 수상한 이웃들이 가득한 어느 동네에서 '물음표 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이웃이 등장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강원영상위원회의 개봉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국 개봉일인 9일부터 13일까지 CGV춘천명동에서 개봉지원이 이뤄진다. 시사회에는 이상훈 감독과 온정준 PD를 비롯해 오지호, 오광록, 손다솜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강원영상위 홈페이지(http://www.gwfilm.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정기자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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