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아낌없이 주는 자연…이제 우리가 지켜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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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作 'Connect animal(강아지와 새)'

'숲에서 ( )를 찾다' 전시회

15일까지 강원硏 리그갤러리

강원도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숲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시 '숲에서 ( )를 찾다'가 15일까지 강원연구원 내 리그갤러리에서 열린다.

김경선, 김영미, 김정한, 박수형, 이동헌 작가와 강원문화발전소, 플리츠마마, 하이사이클이 참여, 버려진 것들에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불러일으키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 10여점과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자연은 끊임없이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고 사람은 끊임없이 자연에게 무언가를 가져오는 세상에서 전시를 통해 우리가 자연에서 무엇을 얻고 있는지, 업사이클링으로 자연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를 고민해 볼 수 있다.

오는 14·15일에는 전시와 연계해 업사이클링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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