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공연/전시

새를 그려넣은 `春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각연구회 춘천지회 첫전시

◇원혁로 作 '春川(춘천)'

한국전각연구회 춘천지회의 첫 전시회가 28일까지 춘천 동면 시우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12명의 회원이 작업한 다양한 개성의 전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회원들은 춘천에 새의 모습을 넣어 형상화(春川)하고 꽃이 핀 화분(봄내)으로 표현해 냈다. 또 김유정문학촌을 깔끔한 한글 서각으로 완성하는가 하면 우두와 청평사 등 춘천과 연관 있는 지명과 장소를 새겨 넣고 동자승과 용의 모습까지 전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원혁로 지회장은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산물인 동시에 첫걸음이라는 한계도 있다”며 “시민들의 전각에 대한 용이한 접근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