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30일까지 안용선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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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선 作 '군자의 情-君子之情'

한국화가 안용선 작가가 춘천 느린시간에서 초대전을 연다. 소소(小疏)를 타이틀로 한 전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안 작가는 자연과 소통하는 회화적 단서를 '천음(天音)'이라 규정하고, 순간의 감흥을 통해 진리와 아름다움의 본질에 닿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평소 지냈던 화첩사생에서 사색하며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무수한 획으로 만난 작고 성긴 작업들을 화폭 위에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대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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