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천주교 죽림동주교좌본당 설립 100년史 출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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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주교좌본당(이하 본당)이 올해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예수 성심(聖心) 대축일인 오는 19일 오후7시 본당에서는 ‘죽림동 예수성심 주교좌 본당 100년사’출판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본당 주임 홍기선 신부를 포함해 100년사 편찬 위원회가 100년 동안의 역사 자료를 수집, 엮은 책이다.

본당은‘은총의 100년! 계승의 100년! 영광의 100년!’을 슬로건으로 올해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교구 교회사연구소 주관으로‘본당 설립 10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가 열린다.

‘구인란 토마스, 박 토마스 주교의 사목활동’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진천(원주교구) 수원가톨릭대 교수 , 이원희 교구 교회사연구소 상임 연구원이 교구 초석을 닦고 성장시킨 두 주교의 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또 지난 1월부터 역대 본당 주임 신부 초대미사를 열고 있는 본당은 오는 28일에는 전세권 신부와 함께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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