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통·현대 아우르는 조형적 실험…김운규 초대전 '획과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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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규 作 'Flow of mind's eye.

김운규(강원대 초빙교수) 작가가 춘천 갤러리 4F에서 초대전 '획(劃)과 색(色)-Knife Strokes and Color'를 선보이고 있다. 거친 천에 돌 알갱이를 넣은 물감을 붓이 아닌 나이프를 사용해 그린 '심안의 흐름' 등 35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는 선에서 출발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조형적 실험으로 자신의 고유한 언어를 표명하려고 시도한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해운대미술가협회, AP111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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