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내달 27일까지 '춘천은 공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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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의 '다시, 봄날'사진.

춘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춘천 공연계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춘천은 공연 중'을 시작했다.

지난 7일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타악 그룹 솔타의 '뻔하지 않은 fun한 타악퍼포먼스-뻔&fun'무대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춘천을 대표하는 6개 공연단체가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극단 도모가 세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를 코미디와 감동으로 풀어낸 '다시, 봄날'을 선보인다.

다음 달 4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창작뮤지컬 '실레 로맨~쓰! Season4', 다음 달 5일 3인조 밴드 아이보리코스트가 '오늘 뭐해? 콘서트', 다음 달 17일 현대무용단체 이준철 댄스랩이 '토치카-아래로 올라간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27일 (사)문화강대국의 추리마술극 '화이트릭스마스2-산타피습사건'으로 막을 내린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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