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키즈트리엔날레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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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김필국) 국제예술제가 강원키즈트리엔날레 폐막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12편이 업로드된 '아티스트박스 플레이앳홈'에는 지난해 홍천의 구 탄약정비공장에서 전시를 펼쳤던 5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이 제작한 아티스트박스를 함께 들여다보고 각각의 예술세계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어린아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작품 제작 방법을 세세히 담았다.

'어린이 작가를 소개합니다' 시리즈는 홍천미술관에 전시됐던 미술영재들의 도슨트(전시 해설) 영상이다. 21명의 미술영재가 기획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거쳤던 다양한 사유를 2편에 나눠 소개한다.

각 시리즈는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동을 위한 '집콕 예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월까지 매주 2회 차의 이야기가 업로드되며, 유튜브 채널 외에도 강원국제예술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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