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고 동문 `여명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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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 미술동문들이 그려내는 '2021 여명展'이 24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1980년 처음 시작된 전시는 매년 지역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조각,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로 호평받고 있는 작가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신만의 세계를 풀어놓는다. 동문들 간 세대를 뛰어넘어 '예술'로 하나 된 공간은 진정한 '동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한편 전시는 다음 달 1일 춘천 카페 디쿼드로 자리를 옮겨 두 번째 전시를 이어 간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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