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정선 삼탄아트마인 `한중일 삼국미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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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광산 1호인 삼탄아트마인은 20일 한국과 일본, 중국의 예술작가들이 참여하는 '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三國美鑑)전' 개관식을 갖고 4월 말까지 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일·중 3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30여명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생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같음'과 '다름'을 테마로 평면 회화와 조각을 통해 동북아시아 문화 지역성과 동질성, 행동양식과 관심사, 문화 취향 등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와 시각을 자유롭게 표출했다.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에 10만여점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단지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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