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도 출신 현대미술가들 수준급 작품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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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강원전' 개막

◇춘천MBC 창사 50주년 기념 '힘있는 강원전 2018' 개막식이 12일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김동섭 춘천MBC 사장, 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참석 인사들과 출품 작가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펼쳐진다. 박승선기자

춘천MBC(대표이사:김동섭) 창사 50주년 기념 '힘있는 강원전 2018' 개막식이 12일 오후 국립춘천박물관(관장:김상태)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힘 있게 뻗어가는 강원의 힘'을 주제로 도 출신 작가 22명의 작품 44점이 전시된다.

김동섭 대표이사는 “공영방송으로서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명품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태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도 출신 현대미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도립미술관 건립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을 비롯해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허인구 G1강원민방 대표이사, 하근찬 CBS강원본부장, 서신구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허용호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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