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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소년 골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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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횡성 한국골프대학

한국골프대학(총장:우찬명)은 5일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대학 강의실과 연습장에서 2013년 청소년 지적장애인 골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골프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적장애청소년 80명과 학부모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 장애청소년들은 한국골프대학 재학생 서포터즈와 1대 1로 짝을 이뤄 골프연습장과 쇼트게임 장에서 골프대학 교수진의 지도하에 골프를 체험한다. 또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와 한국운동재활협회 지도자들로부터 운동·재활 레크리에이션도 배울 예정이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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