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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또 패배 … 멀고 먼 챌린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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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홈경기 대구FC에 0대1 무릎

강원FC가 또다시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강원FC는 지난 1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결승골을 헌납,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강원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으며 꼴찌 탈출에도 실패했다. 반면 지난해까지 1부 리그서 활약하다 강원과 함께 2부 리그로 강등, 동병상련을 겪었던 대구는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강원은 외국인 공격수 치프리안, 조엘손과 최진호, 김동기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골 결정력 부재라는 난제를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원은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34분 대구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에게 첫 골이자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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