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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사 진종오 첫 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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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격 50m 권총 출격

AG 개인전 첫 우승 도전

'강원전사' 진종오(KT·강원사대부고 졸)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진종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남자사격 50m 권총에 출전,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선언한 가운데 진종오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진종오는 지난 9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제51회 세계사격선수권 남자 50m 권총 본선에서 합계 583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진종오에 앞서 우리나라는 김장미(우리은행), 오민경(IBK기업은행), 정지혜(부산청)가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 먼저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격이 '금빛 총성'을 울려준다면 정오부터 시작하는 승마가 금메달 바통을 잇는다.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나서는 황영식(세마대승마장),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 김균섭(금안회), 정유연(청담고)은 마장마술 단체전 5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오전부터 예선을 치르는 유도는 신철원고를 졸업한 김원진(용인대)이 남자유도 60㎏급에 출전하며 66㎏급에는 최광현(하이원)이 금메달을 노린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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