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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강 볼러 향해 짜릿한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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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태백곰기 시·군대항 볼링

오늘 춘천서 개막 내일까지 열려

강릉 대회 2연패 노리는 가운데

춘천 개최지 명예 걸고 우승 도전

“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볼러를 가린다!” 강원볼링 왕중왕을 가리는 제20회 태백곰기 시·군대항 볼링대회가 22일 개막, 23일까지 이틀간 '수도권 첨단 산업도시', '레저·관광도시' 춘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볼링 활성화 및 우수선수 발굴과 강원볼링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도볼링협회와 춘천시볼링협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남자부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태백 삼척 홍천 횡성 철원 화천 양양 등 11개 시·군에서 도내 최고 볼링왕좌 등극에 도전장을 냈다.

볼링 퀸을 가리는 여자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철원 화천 등 9개 시·군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여자종합과 4인조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릉이 2연패를 노린다. 남자부 선전으로 준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춘천이 올해는 대회 개최지 명예를 걸고 종합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는 소속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남녀 일반부 선수와 학생부 선수는 물론 평소 다진 기량을 발휘하려는 클럽부 선수 240명이 출전해 강원볼링 부활을 이끈다. 대회는 CC볼링장 세경볼링장 토우볼링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시상식은 CC볼링장에서 열린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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