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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되새기며 … 3·1절 힘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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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3·1절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3월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열린다. 대회를 이틀 앞둔 27일 춘천 중앙로에 태극기와 홍보 현수막이 내걸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박승선기자

내일 18개 시·군 일제히 열려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

“300만 강원인의 새봄맞이 대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강원 발전을 기원하며 달리는 제1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 및 제56회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가 3월 1일 도내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해는 특히 창간 7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3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300만 강원인의 의지를 한데 모아 새봄맞이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오후 1시 춘천 원주 강릉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으로 볼 때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 마라톤대회다.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세운동도 재현해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긴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각 기관·단체 등에서 답지한 경품이 주어진다. 춘천에서는 시민건강달리기에 앞서 올 한 해 강원마라톤의 기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단축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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