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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컬링팀 3년 연속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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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5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강원도청 컬링팀 양세영 감독과 유민현 남윤호 박종덕 김태환 김수혁 선수(왼쪽부터).

강원도청 컬링팀이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도청 컬링팀은 20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2015~201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5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경기도컬링을 6대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극마크 방어전에 성공한 도청은 오는 8월 국가대표 자격으로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윈터페스티벌에 참석하며 11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태컬링선수권에 출전한다. 여기서 1, 2위에 오를 경우 내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양세영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고 도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가대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을 목표로 먼저 아·태컬링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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