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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삶에 활력 불어 넣고 소통 계기 마련”

임호순 도 생활체육회장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주관한 임호순 도생활체육회장은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도민체육대회가 전국 최대의 산림과 생물자원의 수도, 하늘 내린 인제군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회장은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도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특히 인제군 관계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매년 대회가 쉬지 않고 성황리에 열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체육의 장점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회장은 “생활 체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의 촉진제”라며 “지역 구성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어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줌은 물론 엘리트 체육의 근간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은 도민의 긍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 100세 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런 생활체육에서 얻은 기운을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쏟아부어야 한다”고 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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