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골키퍼 태백 출신 강모근·최진백 추가 영입

◇왼쪽부터 강모근, 최진백.

강원FC가 골키퍼 강모근과 최진백(이상 23)을 추가 영입했다. 강원FC는 12일 강모근·최진백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강원FC가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당시 테스트를 받았다. 강모근은 강원의 아들이다. 태백 출신으로 강릉 중앙고, 가톨릭 관동대를 거친 강모근은 2015년, 2016년 아시아대학축구 챔피언십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기량을 인정 받았다.

최진백은 극적으로 강원FC에 합류했다. 테스트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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