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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개막

◇2017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개회식이 12일 양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렸다.양구=심은석기자

16일까지 남녀 단체·개인 열전

교류 통해 상경기 활성화 기대

전국 대학 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2017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가 개막됐다.

강원일보사,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양구 테니스파크와 양구중·고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대회 개회식은 12일 양구 실내테니스장에서 전창범 양구군수, 이상동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회장, 안순기 강원일보 양구지사장, 정민호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 전영대 고문, 육은수 명예회장, 배슬아 대한테니스협회 이사,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구에서 테니스 경기를 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단체전 76개 팀, 여자 단체전 53개 팀, 남자 개인전 64개 팀, 여자 개인전 3 2개 팀이 참가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남녀 단체전 예선 경기와 8강전까지 진행되고, 14일부터 16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대학생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이 대회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면서 저녁시간에는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어 상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민호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은 “30년 전통을 이어온 이 대회의 명성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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