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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홍천구간 첫 주자인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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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홍천구간 첫 주자인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가수)은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5명, 뷰티풀마인드 학생 5명과 함께 달린 인순이 이사장은 “사회의 약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함께 달렸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 모두 선전하기를 기원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며 달렸다”고 성화봉송 소감을 덧붙였다.

 인순이 이사장은 축하공연이 펼쳐진 토리숲에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 Shine)’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순이 이사장은 지난 2013년 다문화학생들의 보금자리인 해밀학교를 홍천 남면에 설립, 현재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학생이 꿈을 키우고 있다.

 홍천=장기영기자·kyjang3276@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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