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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새내기 박은송 첫 실업 무대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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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배상일 감독, 김지윤·강경민·지윤서·박은송·장예진·오연주 선수, 김슬기 코치.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우승

강경민 '銀' 오연주·장예진 '銅'

동해시청 유도팀이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배상일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동해시청은 11일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 박은송(57㎏급 이하)이 출전해 연장 접전 끝에 계속된 공격으로 지도를 획득, 김재령(용인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특히 박은송은 올해 용인대 졸업 이후 생애 첫 실업팀으로 동해시청을 선택해 출전한 첫 번째 전국단위 대회에서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박은송은 8강에서 정예린(인천광역시청)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 진출, 김미리(부산북구청)를 허리안아돌리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팀 동료 강경민(78㎏급 이하)은 결승에서 송세령(부산북구청)에게 허리채기 절반 패를 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동해시청 유니폼을 입고 함께 출전했던 오연주(48㎏급 이하)와 장예진(52㎏급 이하)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유도팀의 수장인 배상일 감독은 올 7월22일 일본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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