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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레이나-리지 ‘오렌지캬라멜’ 본격 가동 …‘마법소녀’ 공개

사진출처= MBC TV ‘쇼!음악중심’

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 나나, 리지가 상큼 발랄한 글로벌유닛 오렌지캬라멜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TV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인 ‘마법소녀(魔法少女)’를 공개했다.

오렌지캬라멜은 러블리한 무대 의상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막내들만의 사랑스럽고 깜찍, 발랄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마법소녀’는 1980년대 복고 스타일 리듬을 기반으로 한국적 멜로디에 세 멤버의의 밝고 싱그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인 만큼 파워풀한 이미지를 상상한 팬들은 상큼·발랄한 그들의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오렌지캬라멜은 전략적으로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탄생하게 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으로 기존 애프터스쿨의 중화권 팬들을 비롯한 현지 팬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중국어 동명인 “등자초당(橙子焦糖)”으로 중화권에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제3국의 멤버를 합류시켜 더욱 적극적인 현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애프터스쿨이 저런 의상과 무대를 꾸밀줄이야” “사랑스런 핑크소녀들 등장” “노래도 신나지만 특히 품이 재밌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이날 무대에는 슈퍼 주니어, CNBLUE, 4minute, 다비치, f(x), 오렌지 캬라멜, MBLAQ, 거미, 린, 화요비, 8eight, 노라조, Sistar, 국카스텐, Supreme Team, 대국남아, 제리, 인피니트, Soya N Sun, 숙희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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