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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까기 등급…“나도 시도해봐야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귤까기 등급

귤까기 등급을 나눠 놓은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귤껍질 갯수에 따른 등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왕초보부터 초보, 중수, 고수, 초고수, 지존, 신 등급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모양으로 귤껍질을 벗긴 모습이 담겨 있다.

왕초보와 초보 중수는 일반적인 귤까기 모양이지만 고수는 마치 칼로 깎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초고수는 귤껍질을 두동강내고 그 안에서 먹는 부분만 꺼내놓고 지존은 얇고 가느다란 모양으로 한 치의 잘라진 부분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신 등급은 마치 뚜껑을 열어 놓은 듯 귤의 윗부분만을 잘라 그 안에서 그대로 귤을 꺼내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귤까기 등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 등급에 속하려면 어떻게 잘라야 하는거냐?”, “나도 한 번 도전해봐야지”, “귤껍질을 뭐하러 저렇게 힘들게 깎아. 그냥 먹으면 되지”, “나도 겨울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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