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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연장 결정에 이어, 결말에 주목…“새드엔딩 암시?”

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처

별그대 연장 결정

‘별그대’의 연장이 결정된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별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를 위해 지구에 머물기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이 별로 돌아가려 하는 이유는 지구를 오갈 수 있는 궤도가 되는 것이 지구 시간으로 404년 주기임을 설명했다.

404년 만에 온 이 기회를 놓칠 경우 중력 등의 요인으로 이후 궤도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으며 돌아가지 못할 경우 머지않아 자신이 사라질 확률이 크다는 사실을 알렸다.

도민준은 자신이 떠날까봐 두려워 하는 천송이에게 “안 가겠다. 한 달 후에도 두 달 후에도.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마라”고 약속했다.

천송이가 “안 가도 괜찮은 거냐”고 반문하자 도민준은 “괜찮다”고 거짓말했다.

별그대 연장 결정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연장 안해도 좋으니 해피엔딩으로 해주세요”,“별그대 연장 결정, 새드엔딩 암시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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