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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세월호 생존자 에어포켓 공기로 살아있어, 민간잠수부 확인…“14명 생사확인”

사진=YTN 뉴스 방송 캡처

세월호 생존자 에어포켓 공기로 살아있어, 민간잠수부 확인…“14명 생사확인”

세월호 생존자 에어포켓 공기로 살아있어, 민간잠수부 확인…“14명 생사확인”

세월호 생존자 민간잠수부 에어포켓

침몰한 세월호 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다는 소식이 민간잠수부를 통해 전해졌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17일 오후 사고 현장에 다녀온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민간잠수부들이 식당칸 에어포켓 부분에 학생 14명의 생사를 확인했다”며 “다른 생존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 잠수부가 ‘살려 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하자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같은 제보를 접한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함정과 항공기 등을 총 동원해 수색작업과 동시에 선체 진입을 시도 중이다.

‘세월호 생존자 민간잠수부 에어포켓’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자, 제발 무사히 다들 구조되길”,“세월호 생존자, 희망을 가집시다! 슬픈 것만 생각해선 안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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