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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류현진 기부…"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1억원 기부"

사진-송승헌 트위터

송승헌 류현진 기부…"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1억원 기부"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18일 전남 진도군청을 통해 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9일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 및 유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안타까운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송승헌 기부, 정말 좋은일 하셨다" "송승헌 류현진 기부, 구조자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 "류현진 송승헌 기부, 그 마음 전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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