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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검은 완장 차고 경기 출전…“세월호 애도 동참”

손흥민 검은 완장 차고 경기 출전…“세월호 애도 동참”

손흥민 검은 완장 차고 경기 출전…“세월호 애도 동참”

손흥민 검은 완장

손흥민의 검은 완장이 화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검은색 완장을 찬 손흥민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그룬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오른팔에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했으며 이 날 도움 한 개를 추가했다.

‘손흥민 검은 완장’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검은 완장, 스포츠 선수들 멋지다”,“손흥민 검은 완장, 정말 애도 동참해줘서 고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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