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대해 대변인측이 부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지난 4일 브라질을 방문한 스톤이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이틀 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지금은 퇴원해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스톤은 2000년도 이후부터 작품 활동과 더불어 자선 사업을 병행하며 오래동안 뇌졸중 증세로 고생해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한 차례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에 샤론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absolutely absurd)”라며 뇌졸중 보도를 일축했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누구 말이 맞는 거야?”, “샤론스톤 뇌졸중, 사실이든 아니든 샤론스톤 대변인이 아니라고 했으면 아닌걸로 믿자”, “샤론스톤 뇌졸중, 건강이 최고인데..아프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