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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의 훈남 아이스하키선수 이태환 화보 안아주고 싶은 연하남으로 변신

사진=그라치아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의 고교 절친이자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중인 이태환. 신인임에도 훌륭한 마스크와 살인 눈웃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인터뷰가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됐다.

이태환은 아이스하키 실력이 뛰어나 실제 선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면서 쇼트트랙을 배운 덕에 아이스하키 습득이 빨랐어요. 코치님이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하키팀에 들어오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셨죠. 연예인 팀도 있고, 공짜로 레슨해 줄 테니 제대로 해보라고요. 초등학교 때 아이스하키장에 한두 번 가본 게 전부인데 놀랄 일이죠.”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는 이태환의 별명은 ‘우렁 각시’다.

“이젠 청소 당번을 정했는데, 예전에는 제가 막내고 깔끔한 편이라 집안일을 맡아서 했어요. 부모님이 맞벌이여서 어릴 때부터 청소, 빨래, 설거지가 몸에 뱄거든요. 각자 할 일이 정해져 있어도 외출하는 김에 쓰레기 버리고, 시간 남는 사람이 청소하면 되죠.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요.”

그의 또 다른 별명은 백구다. “서프라이즈의 태오 형은 저보고 백구래요. 열심히 하얀 마음으로 하는 모습이 닮았대요.”

이태환의 인터뷰는 ‘그라치아’ 35호(7월 20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에 그라치아 홈페이지(www.grazia.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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