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한관종
매직아이 이효리가 한관종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눈 밑에 한관종이라고 물사마귀 같은 게 있다. 유전이라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사는 데 아무 지장은 없다. 가렵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다. 하지만 수술로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레이저 시술을 했는데 흉터만 남고 주름만 더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HD 시대가 되면서 너무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피부과에 가서 물어봤더니 한관종은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갖고 있던 질병이지만,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치료법이 개발 안 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또 “하지만 요즘 현대인에겐 한관종이 문제라고 하더라. 이것 때문에 죽고 싶다고 하거나 대인관계가 불편하다고 토로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직아이 이효리 한관종에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한관종, 그런 질병도 있었구나”, “매직아이 이효리 한관종, 그래도 예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