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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동하 ‘괜찮아 사랑이야’ 첫 등장! ‘훈남의 정석’ 다운 등장에 여심 흔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신예 이동하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에 첫 등장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4부 방송에서 해수(공효진 분)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윤철(이동하 분)과 해수가 함께 있는 사진이 보여졌다. 이어 재열(조인성 분)은 핸드폰 속 사진을 보며 ‘이건 또 뭐야?’라면서 반응을 보이자, 해수는 핸드폰을 뺏으며 ‘건들지마, 내 남자야’라면서 윤철과 해수의 사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재열의 방송을 보던 중에 누군가 나타나 눈을 가린다. ‘누구야’라고 묻는 해수에게 ‘나!’라면서 밝게 나타난 그는 윤철이었다. 놀란 해수는 윤철을 얼싸안고 방방 뛰며 좋아하는 모습을 재열은 이상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상냥한 윤철은 해수에게 ‘더 볼래?’라면서 묻자, 해수는 ‘가자, 잘 지냈어?’라면서 그 동안과는 다른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사이를 더 궁금케 하고 있다. 앞으로 해수와 재열의 러브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윤철이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동하는 드라마큐브 ‘시크릿 러브-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에서 맺은 김규태 PD와의 인연이 이어져 ‘괜찮아 사랑이야’에도 합류했다.

신인배우 이동하는 그 동안 공연 “나쁜자석” “온스테이지” “클로저” “라카지” “쓰릴미” 등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이며,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온 이동하는 이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공효진과 조인성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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