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허인창 육지담 위로
래퍼 허인창이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제자 육지담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7월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는 타블로 마스타우 팀의 스내키챈 육지담 비아이(B.I) 올티의 단체곡 미션과 관문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가사를 잊고 비트를 놓치는 실수를 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이에 허인창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휴. 어린 것이 피도 눈물도 없는 그 전쟁터 같은 속에서 혼자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힘들었을까 …… 오늘 방송 전까지 티 안 내고 맘 고생했을 너를 생각하니깐 자꾸 내가 미안해서 울컥 울컥하는데 이제 후련하다 생각하고 푹 자라! 맛있는 거 먹자”라고 올렸다.
한편 육지담은 이날 단독공연에서 심사위원에 독설에도 불구하고 관객 투표 9위라는 예상 밖의 높은 순위를 기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쇼미더머니3 허인창 육지담 위로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허인창 육지담 위로, 그래도 어젠 좀 심했어”, “쇼미더머니3 허인창 육지담 위로, 어제 끝까지 보기 힘들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