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게 일부러 독설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사랑해’ 17회에서 김미영(장나라 분)은 그동안 영자 언니로 알고 있던 인물이 이건(장혁 분)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건은 자신의 그림을 어떻게 가지고 있냐는 미영의 물음에 “전 부인이 유명한 화가가 됐다해서 갔다. 그리고, 그림도 마음에 들어서 산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건은 이어 “내가 위로해준 것 모두 가짜다. 한심하게 속지 말아라. 내가 당신에게 미안해할 것은 영자언니가 나라고 말 안 한 것 밖에 없다”며 뻔뻔하게 굴었다.
이후 이건은 화실을 나오자마자 멍한 표정으로 계단에 앉아 슬퍼하는 표정을 지어 그가 한 말이 김미영을 보내기 위한 거짓이었음을 드러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에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어제 너무 슬펐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미영과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