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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삼둥이 민국이 상처는 자다가 긁은 것”

사진=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페이스북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인천 연수구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에 송일국과 세 쌍둥이들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는데,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민국이의 얼굴 상처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송일국 해명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그래도 만지지는 말지 눈으로만 예뻐해”, “송일국 해명, 피부도 약한 아기를 몇 십명이 만지면 아무래도 그렇지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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