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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14회, 정유미 성준에게 결국 이별통보…“헤어지자”

사진=KBS2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연애의 발견 14회 정유미 성준

연애의 발견 14회에서 정유미가 결국 성준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4회에서는 남하진(성준 분)의 분노에도 강태하(에릭 분)를 놓지 못하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하는 흔들리는 여름의 마음을 눈치채고 “내가 짐작하는 게 맞다면 네 손 붙들고 갈 때까지 가야지.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는 데까지. 나는 아직도 너 좋아해. 아직도 네가 갖고 싶고 누구한테도 보내고 싶지 않아”라며 여름에게 한걸음만 다가와 달라고 고백했다.

이에 여름은 아버지 때문에 갈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고 이런 여름의 눈물을 목격한 하진은 태하와 주먹다짐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다.

결국 여름은 하진에게 결혼반지를 빼서 돌려주며 “그만두자 하진씨. 너무 뻔하잖아. 이러다가 헤어질건데. 더 이상 얼마나 더 가야 되는데. 나한테 얼마나 더 상처받고 싶은데. 그럼 내 마음은 좋겠니”라고 덧붙이며 이별을 선언했다.

연애의 발견 14회 정유미 성준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14회 정유미 성준, 여름이 못됐어”, “연애의 발견 14회 정유미가 성준 에릭 다 포기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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