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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도경수, 연기로 인정 받는 기대주 등장에 ‘시선집중’

사진=이재준(매니지먼트 숲), 도경수(SM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재준과 도경수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야간비행’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배우 이재준과 유명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이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첫 연기에 도전한 도경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 된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모’는 기본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두 대형 신인의 등장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더욱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재준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야간비행’에서 겉으로는 거칠고 무뚝뚝하며 친구를 외면하고 철저히 혼자만의 생활을 하면서 속으로는 깊은 외로움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몸부림치는 고등학교 일진 ‘기웅’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재준은 캐릭터의 거칠고 슬픈 눈빛과 사무치는 외로움을 표현해내기 위해 모든 연락을 끊고 고시원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몸 싸움과 바이크 등 고난이도의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며 신인으로서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큰 키와 황금비율 몸매 그리고 거친 ‘상남자’의 모습부터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페이스까지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야간비행’! 은 개봉 이후 관객들과 평단의 입 소문과 함께 현재까지도 꾸준히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도경수 또한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에게만 보이는 환상 속의 인물 ‘한강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온 거리를 맨발로 뛰어다니기도 하고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도경수는 최근 영화 ‘카트’에서 가난한 가정형편이 창피한 사춘기 소년 ‘태영’으로 변신 반항적인 모습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에 ! 이어 영화까지 접수하며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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