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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태명은 도로시, 정말 좋은 엄마 되겠다”

사진=알스컴퍼니

홍지민 임신 5개월

뮤지컬배우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지민은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현재 임신한 지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다”라며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1년 9월 방송된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밝혔다.

홍지민 임신 5개월에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축하드려요”, “홍지민 임신 5개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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