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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핑거, 첫 단독 콘서트 ‘초연’ 매진…게스트 깜짝 예고

사진=스노우핑거 뮤직컴퍼니

감성을 노래하는 스노우핑거(Snowfinger)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초연(初演)’의 무대에 등장할 실력파 게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스노우핑거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초연’ 티켓이 매진돼 콘서트 게스트들을 깜짝 예고했다.

매진된 스노우핑거의 ‘초연’ 콘서트 게스트로는 지난 9월 첫번째 정규 앨범 ‘존재의 온도’를 발표한 담백하고 깨끗한 어쿠스틱 팝 밴드 ‘빨간의자(보컬 수경, 퍼커션 정재훈, 피아노 강주은)’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이아림, 조은경 등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출신인 스노우핑거와 감성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콘서트 게스트인 밴드 빨간의자에서 작사, 작곡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 수경은 제 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이승철의 11집 ‘40분 차를 타야해’라는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퍼커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재훈은 박효신, 임창정, 어반자카파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뮤지컬의 세션으로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다. 막내 강주은 역시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실력파 밴드 빨간의자가 스노우핑거의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초연(Premiere)’을 발표한 스노우핑거는 스윗소로우, 스탠딩에그, 신사동 호랭이 등의 극찬과 기대를 받고 첫 데뷔를 했다. 이후 스노우핑거는 기타 하현용, 조재학, 드럼 배소헌, 베이스 이종범까지 실력파 세션들과 밴드 스노우핑거스(Snowfinger‘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꾸밈없이 맑은 감성의 스노우핑거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초연(初演)‘은 오는 30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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