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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신현탁, 예리한 관찰력에 김새론 정체 들통나나?

사진=KBS 2TV ‘하이스쿨-러브온’ 방송 캡쳐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에서 우현의 절친으로 등장하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신현탁이 예리한 관찰력으로 김새론을 긴장시켰다.

17회 방송 분에서 불안한 슬비(김새론 분)의 손목에서 자꾸 빛이 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슬비의 손목을 우연히 보게 된 기수(신현탁 분)는 “이상하지 않았냐? 슬비 손목이 반짝했던 거 같은데?”라며 의문을 제시한다.

이에 우현이 거울로 장난을 쳤다고 이야기하자 “에이~ 어쩐지.”라며 금새 수긍한다. 슬비의 정체가 탄로나는 것인지 슬비와 우현(남우현 분) 모두 긴장했으나 기수의 너스레에 이내 평온을 찾는다.

하지만 가게 앞에 선 이들은 다시 긴장하게 됐다. 기수와 천식(이시후 분)이 함께 그린 천사 날개 그림을 본 것. 우현이 버럭 “야,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자 기수는 “우리 가게 포토존!”! 이라며 “우리 슬비부터 찍어줄게. 자, 서봐!”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우연처럼 슬비의 정체에 대해 아슬아슬 접근하고 있는 기수 덕에 시청자들도 매회 가슴을 졸이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씩씩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며 우현의 절친으로 등장하고 있는 신현탁이 앞으로의 극에 전개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는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러 내려온 천사와의 순수한 사랑과 성장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로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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