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배종옥의 외모를 극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된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는 KBS 사장과 편성본부장, 배우 김재중, 배종옥, 김상중, 가수 인순이, 알렉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KBS는 2015년부터 금요 드라마를 새롭게 편성하면서 그 첫 주자로 ‘스파이’를 공개했다.
이어 ‘스파이’ 주연을 맡은 김재중이 드라마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종옥에 대해 “엄마 역을 맡으신 분이 너무 젊다”며 “고성희 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애인 역할을 해도 될 정도로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한편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중 방송예정이다.
스파이 배종옥에 네티즌들은 “스파이 배종옥, 착하네”, “스파이 배종옥, 김재중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