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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우리나라 최고 학벌만 모였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우리나라 최고 학벌만 모였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이 화제다.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맹기용이 홍익대학교 공대에 수석입학 했는데 왜 요리사가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자가 좋아서 갔다기보다 집안 분위기가 그쪽이었다”며 “초등학교 때 꿈이 요리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전자과가 신설된 이후 최초로 교수로 임용됐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는 카이스트 학생이었다. 두 분은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다”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하고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일단 학교를 졸업하고 S전자 같은 곳에 취업해서 나중에 구내식당 조리장으로 부서를 옮기면 어떻겠냐”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 어마어마한 스펙이다”,“라디오스타 맹기용 가족, 엘리트 집안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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