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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딸에게 친환경 가구 만들어 주고 싶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가구 만드는 남자’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지난 3일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했다.

이천희는 4일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카페에서 열린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천희는 “아기가 나오기 전에 친환경 가구를 쓰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처음 가구를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남자들은 주말에 쉬어야 해서 싫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빠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아기들도 좋아할 것”이라며 가구 만들기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천희는 14년간 직접 가구를 제작해왔으며 2년 전, 동생과 함께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만든 명실상부한 가구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일등 신랑감이야”,“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딸에게 너무 좋은 아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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