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결혼이 먼저”
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가 화제다.
전인화는 2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전인화는 성유리에게 “쉬고 있으면 굉장히 불안하고 뒤쳐져 있는 것 아닌가. 절대 그렇지 않다. 성유리라는 이름은 죽을 때까지 가는 것이다. 아무리 작품을 안 하고 10년 후에 나와도 이름 가치와 배우로서의 모습은 그대로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그 10년을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맥없이 10년을 보내면 10년 후에 역할을 줘도 또 그 모습 그대로겠지. 쉬는 걸 잘 쉬어야 한다. 매일 무지갯빛만 바라보지 말아라. 젊었을 때 그 좌절을 안 보면 언제 보겠냐. 나중에는 마음을 여유 있게 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젊었을 때 너무 장밋빛 인생을 살면 원숙한 사람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성유리 마음 안다. 연기로 정점 획을 긋고 시집도 가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 입맛대로 안 된다. 순서는 결혼이 먼저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 진심어린 조언이다”,“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 그래도 결혼은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