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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연애서적 읽을 필요 없다” 솔직 고백

사진 출처= JTBC 방송 캡처

곽정은 곽정은

  

연애칼럼리스트 곽정은이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솔직 발언을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남자’편에 곽정은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방송에서 남자에 대해 “나는 지난 13년간 남자에 대해 취재를 하고 글을 썼던 사람”이라며 “한때는 ‘남자는 어떤 존재다’라고 규정하려 했지만 규정하려 하면 오히려 더 알 수 없는 존재가 남자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시중에 남자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런 류의 책을 읽다보면 더욱 더 남자의 마음을 알 수 없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MC 김제동은 “그런 연애서를 읽지 말라는 뜻인가”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나 역시 한 때 연애서를 쓰긴 했는데 굳이 읽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변해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곽정은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곽정은, 솔직하긴 하네” “곽정은, 역시 짱이다”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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