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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에 김고은 낙점 ‘싱크로율 대박’

사진= 영화 '은교' 스틸컷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홍설

수지가 떠나고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은 이미 출연이 확정된 유정 역의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8일 김고은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했다”며 “그러나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7월 연재를 시작한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이 미묘한 관계의 이들이 펼쳐나가는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이 미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연출은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할 예정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tvN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미쓰에이 수지가 홍설 역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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